로그인 해주세요.

 

지미

유럽배낭여행기: 1일차 (영 국)

  • 지미
  • 조회 수 1043
  • 2018.12.25. 14:13

드디어 런던 도착하고 숙소 도착해서 씻고 짐풀고 노트북꺼내서 누웠다.. 개편하넹

 

예전에 태국갔다왔을때 여행기를 쓰다말다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더라

그래서 이번엔 돈 많이 들인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고싶어서

졷수넷에 여행기를 쓰기로함 ㅇㅇ;

매일 안쓸수도 있지만 최대한 쓰도록 노력해봄 ㅎ

 

유럽여행간다고 금수저라는 말 많이들었는데

1년동안 학교다니면서 근로학생하면서 적금든거로 가는거임 ㅇㅇ;

 

예산은 400정두 잡았어요.

항공권은 편도로 끊었어요, 귀국은 언제할지 아직 안정해서..

 

김포공항 - 베이징경유 - 런던행 (총 19시간;;;)

에어차이나 항공사 이용했습니다.

직항이 아니고 베이징에서 환승해서 가는거라 그만큼 저렴해요

43만원 줬습니다.

 

출발일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아침 9시 30분이었어요.

전날에 미리 서울 도착해서 준식이형이랑 밥먹고싶었는데

동탄이랑 김포공항이랑 넘멀어서..

 

김포공항 도착해서 다음날 문제생기지 않게 미리 어디서 뭐가있는지 다 체크하고

환전, 여행자보험가입 다 한다음에 화곡역쪽에 모텔촌에 입성해서

야놀자로 35,000원 짜리 방 빌려서 씻고 간단하게 짐풀었어요.

 

 

 

근처 분식집에서 튀김 몇개 사오고

편의점에서 배채울거리랑 기린이치방 한캔사서 든든하게 먹고 잤어요.

왜 먹다가 찍었냐면 졷수넷 채팅방에서 놀다가 올릴려고 찍어놨는데 여기에 쓰네요ㅎ

 

이날 ㅅㅂ 손흥민 선발이길래 보면서 자려했는데 잠들었다가 깨니까 경기 끝나있고

손흥민 2골넣고 경기 캐리했던데요? 왜 내가 안보면 존나 잘하는거지..

 

이번에 본머스전 보러갔는데 골못넣으면 EPL 안봄 ㅅㄱ

 

 

다음날 새벽 5시에 지하철 첫차타고 바로 김포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낯익은 장소가 있더니 보니까 킹무성이 노룩패스한곳이라 찍어봄 ㅎ

 

 

 

흡연충이라 구름과자만들면서 찍었어요. 서울 존나춥네요?

 

 

 

 

위탁수하물(캐리어) 맡기고 탑승수속 마치고 한장 찍었어요.

인싸들은 다 이렇게 찍던데 좀 비슷한가요 ?

 

 

 

베이징행 비행기를 탔어요. 비행기는 작았는데 걸어다닐공간만 있고

사람은 미어터지네요.. 프로불편..

 

 

와! 김포공항 - 베이징 행 탔는데 바로 기내식주길래 뭐나올지 기대하면서 열어보니까

에바참치마요네즈삼각김밥이랑 창렬오 들어있네요 ㅎ

그냥먹기는 심심해서 중국맥주랑 같이먹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맥주맛이 ㅍㅅㅌㅊ였음

 

 

 

솔직히 칭따오보다 맛있었음 ㅇㅇ; 얀징? 난징? 비어가 이름인데 런던까지 가면서 총 3캔먹었음

 

 

 

베이징 다와갈때 창밖을 보니까 확실히 중국스럽더라구요.

전체적인 색감이 황색 그자체.. 비행기 내리니까 냄새도 흙냄새..

나중에라도 기회생기면 중국은 여행안가기로 맘먹었어요.

 

 

 

저기 보이는 항공기가 저를 런던까지 태워줄 항공기에요. 가까이서보면 존나큼

3 - 4 - 3 좌석이라 사람 미어터집니다 진짜..

 

 

 

 

조금만 지체하면 런던행 비행기 놓친다는 소문안좋은 에어차이나 환승수속을 정말 무사히 마쳤어요

사실 안뛰어갔으면 ㄹㅇ 놓쳤는데 한국인처럼 보이는사람들은 뭐 내리자마자

존나뛰길래 시발거리면서 따라뛰었음 ;; 그리고 무사히 탑승 ㅎ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대부분 저보다 어린 25살 밑으로 보이는사람들이 많았음..

 

 

 

 

 

좌석마다 붙어있는 스크린, 리모콘인데 영화랑 게임같은거 할수있어요.

딱봐도 존나 볼거없고 게임도 재미없을것같죠?

네 그냥 폰에 심슨넣어서 보다 자다 보다 자다 했습니다.

옆에 영국남자 앉았었는데 ㄹㅇ 발음 좆간지나더라구요

아이 원뜨 드링크 쌈 오우타

 

 

 

런던행 비행기 첫 기내식이에요.

씨푸드랑 비프중에 고르라했는데 전 이미 씨푸드가 개노맛인걸 인터넷을 통해 알아서

그냥 안전빵으로 비프를 시켰어요.

밥 옆에있는건 ㄹㅇ 중국길거리에서 파는 소고기 잡육 다 섞어서 만든거같은맛에

소스는 평범한데 살짝 중국스러운 향신료 조금? 있는 맛이었어요.

왼쪽 위에 있는건 설명할수가 없는 음식이네요. 젤리 안에 햄이 들어있고

맛은 말랑한젤리육포맛? 그냥먹으면 ㄹㅇ 노맛인데 맥주안주로는 ㅅㅌㅊ였음

근데 저기서 제일 맛있는건 수박이었어요.

 

 

 

두번째 기내식이에요.

비프랑 치킨중에 고르라길래 이미 비프를 먹어봤기때문에 치킨을 시켰어요.

우동면이랑 같이나오네요.

저거 비빌려고 포크로 꼽고 들어올렸는데 직육면체가 들어올려지네요 씹ㅋㅋ

한 3분동안 잘 달래주면서 겨우 비벼서 먹었네요.

샐러드는 그냥 평범한 오리엔탈소스 부먹했구요

그 옆에있는건 그린티젤리같은거였는데 달달하니 괜찮았네요.

 

 

 

 

15시간 넘게 유좀, 원랜디방송 본것마냥 인내의 시간이였는데 시간이 흐르긴 흐르나봅니다.

런던 다와감 ㅎ

 

 

 

런던 히드로공항 내리자마자 보이는 면세점 대충 한번 찍어봤어요.

아직은 유럽유럽한 분위기는 안나네요.

 

 

 

 

와 ! 입국심사줄 !

한시간 반동안 서있었는데 평소같으면 과고일하면서 불평했겠지만

첫 유럽여행의 설레임에 기분은 좋았어요.

 

 

 

런던 히드로공항 입국자들 환영하는곳이에요. 다양한 인종들이 많더라구요.

이때 나오자마자 지하철 어딘지 찾아보려했는데 어떤 서양아재가 다가와서

자기가 지금 ATM에서 돈을 못뽑아서 시내로 못나가는 상황인데 자기를 데리고

시내에 같이 가주면 20달러를 주겠다네요. 자기는 이탈리아사람이라면서 신사라는걸 어필하는것같던데

타지에서는 통수 조심 또 조심! 해야되기때문에 미안하다고하고 도망쳐나왔어요.

 

 

 

 

그리고 약 한시간 20분동안 지하철을 타고 도심 외곽에 있는 숙소로 가는길에 찍었어요.

확실히 우리나라 지하철이 ㅅㅌㅊ긴 하네요 ;; 냄새도 그렇고 열차도 오래된것같고..

역마다 버스킹하는 할배들 많았는데 음악잘알인척 하다가 동전드리고 가고싶었는데

빨리 숙소찾아가야해서 다음으로 미뤘어요 ㅠ

 

 

 

와! 숙소 근방에 있는 지하철역에 도착했어요. 점점 유럽유럽한 느낌이 나서 설레임이 배가되더라구요

 

 

 

 

 

지하철 내리자마자 한방 찍고 구글지도 켜서 숙소로 바로 갔읍니다.

날씨가 추운날씨이긴한데 한국처럼 개춥다 가 아니라 기분좋게 추워서 기분조았음 ㅎ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지하철 3정거장만 가면 도심이긴함 ㅇㅇ;)

1박에 13,000원짜리 호스텔에 도착했어요.

건물부터 존나 이쁘네요; 감동하면서 들어갔어요.

 

 

 

 

네.. 5일동안 묵을곳입니다.

10인 도미토리 호스텔(남녀혼숙) 입니다.

아 물론 남자만있던데요 ㅎ

지금 방에 갓양인 절반이랑 평범한 싱가포르인 몇명이랑 같이쓰고있어요.

갓양인들은 눈만 마주쳐도 웃으면서 인사해주네요, 한국인이 신기한가봐요

 

첨에 2층으로주길래 과고일하면서 카운터가서 1층침대로 바꿔달라고하니

흔쾌히 바꿔주네요? 서비스 ㅆㅅㅌㅊ

 

 

 

원래 계획은 마트에서 식자재 사서 주방에서 만들어먹는게 계획이였는데

와 생각보다 주방이 너무 좁고 서양누나들이 열심히 요리하고있는데

배는 존나고파서... 각 나라의 빅맥 먹어보자는 계획을 앞당겨서 오늘먹었네요.

 

햄버거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크고 감자튀김은 소금기가 좀 덜해요.

케찹은 달라해야주더라구요. 맛은 그냥 비슷했음.. 피클이 조금 더 건강한맛이었네요.

 

 

 

게스트하우스 지하에 시끄러운 바도 있더라구요.

같은방에 있는사람들이랑 더 친해지면 내일부터 내려가서

같이 놀아볼려구요

 

 

내일은 런던의 크리스마스에요.

영국은 크리스마스날 지하철,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이 정지됩니다.

가게, 레스토랑도 대부분 닫구요.

 

네, 존나 걸어다녀야되요. 그래서 여행기 작성하자마자 바로 자러갑니다 ㅂㅂ

오늘은 짐도 너무 많았고 카메라까지 꺼내서 들고다니기 힘들어서 폰으로 찍고다녔어요.

내일부터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찍어서 올릴게요.

 

혹시나 여행기 잃으면서 이런부분은 이런식으로 써주면 더 재밌을것같다, 보기 편할것같다 하는 부분은

댓글로 태클 걸어주세요, 참고 하고나서 달아주신 댓글에 비추박아드릴게요.

 

크리스마스에 방구석에서 여행기보는 니 인생이 레전드다 ㅋㅋㅋㅋ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댓글
6
지미
글쓴이
지미

내일 계획은 런던 도심에 있는 유명한것들을 보러다닐거에요. (런던아이, 빅벤 등)

그리고 목표는 톰 클라스 찾아서 준식이형 안부전해주기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7:31
2018.12.25.
글스

엄준식! 엄준식! 엄준식! 엄준식! 엄준식! 엄준식!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8:07
2018.12.25.
13alice

톰클라스 찾으시면 쿠키100개 미숀!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8:14
2018.12.25.
취소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 표시를 합니다.

6. 글 쓰기 화면 설정

글 쓰기 폼에 미리 입력해 놓을 문구를 설정합니다.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